축제의 원칙|이벤트 연출가, 순간을 최고로 만드는 사람|이벤트의 천재들|창조적인 이벤트 전략 외
축제와 이벤트는 덧없다
축제와 이벤트는 불꽃놀이다.
준비는 길고 절정은 짧다.
화려하게 피었다가 순식간에 사라진다.
찰나를 영원으로 아로새길 수는 없는 걸까?
우리 존재가 꽃처럼 열릴 때
축제는 무용한 소비 행위고 일상 전복의 희열이며 몽상의 일탈 행위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매년 3000억 원의 돈을 들여 1000개의 축제를 만들어낸다. 이 책은 이 무용한 축제가 우리 인간의 존재성을 어떻게 꽃피게 하는가를 설명한다.
<축제의 원칙> 류정아 지음
결혼식도, 월드컵도 모두가 이벤트
고바야시 유지는 이벤트의 나라 일본의 최고 이벤트 연출가(본인은 영업연출가라고 주장)다. 일류답게 성공의 길을 소박하게 안내한다. “열정만 있으면 잠잘 시간 없이 몰두할 수 있고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는 일이 이벤트다.”
<이벤트 연출가, 순간을 최고로 만드는 사람> 고바야시 유지 지음, 박지광‧이현수‧최현미 옮김
그들이 있는 곳에 놀라움이 있었다
이론의 여지없이, 일본은 이벤트 산업의 메카다. 이 책은 이들의 경험과 이론을 전한다. 한해 4000여 건의 기획서를 작성하고, 500여 건의 이벤트를 실행하는 일본 최고의 이벤트 집단이 만든 이벤트 교육 교범이다. 음악에서 건축까지, 도쿄에서 파리까지, 이벤트의 현장감이 전달된다.
<이벤트의 천재들> TOW 이벤트 플래너즈 지음, 최기상 외 옮김
이벤트 기획자를 위한 멘토북
이벤트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전문가도 늘고, 관련 책들도 많아졌다. 그럼에도 이벤트에 뛰어들어 실패하고 실망하고 낭비하고 심지어 사기꾼으로 몰리는 사람들이 있다. 저지르기 전, 먼저 친절한 이벤트 멘토를 만나보시라.
<창조적인 이벤트 전략> 조달호 지음
기업 후원 자신있다고?
지연‧인연‧학연으로 기업 스폰서를 당길 수 있을 듯싶은가? 모르시는 말씀. 요즘은 사전 실시 효과를 증명하지 못하면 땡전 한 푼 어림없다. 한국 이벤트의 개척자 이각규 소장이 “내가 지금까지 경험한 책 가운데 가장 돈이 됐던 책” 한 권을 번역했다.
<기업은 이런 축제에 투자한다> 스티븐 우드 슈매더‧로버트 잭슨 지음, 이각규 옮김
지역 이벤트의 모든 것
저자는 이천도자기축제, 금산인삼축제, 충주세계무술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등의 지역 축제를 ‘국제적인 축제’로 성공시킨 장본인이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이벤트 분야의 1세대로서 지역 이벤트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지역 이벤트> 이각규 지음
전시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 개념어, MICE
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 이 네 가지가 유기적 관계를 가질 때 MICE가 된다. 회의 이벤트, 인센티브 여행, 스페이스 마케팅 등으로 급속히 팽창하고 있는 전시 산업의 현주소.
<MICE, 고부가 전시 이벤트> 김희진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