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 영화를 잊지 못하나?
신강호는 영화를 설명하거나 비평하지 않는다.
장면에 주목한다.
<전함 포템킨>부터 <나쁜 피>까지 55명의 감독,
83편의 영화에서 만난
1077컷의 명장면을 골라낸다.
≪영화사를 바꾼 명장면으로 영화읽기≫는
영화가 왜 기술의 예술인가를 증언한다.
세르게이 에이젠슈테인(Sergei M.Eisenstein) 감독의 <전함 포템킨>. 영화 사상 가장 뛰어난 장면으로 후대에 칭송받았던 오데사 계단 학살장면.
※ 이 글에 포함된 이미지 사용에 저작권상 문제가 있다면 연락주십시오. 확인 뒤 바로 처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