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속찬_앞표지L_24090_20250528
정약용 (丁若鏞) 지음, 임미정 옮김, 2024.6.6, 176쪽, , , 사륙판(128*188)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이 모으고, 번역하고, 편집한 속담집. 다산의 저술 가운데 가장 먼저 상업 출판물로 제작되면서, 민간에 널리 알려진 다산의 대표 저술이다. ‘이담(耳談)의 속찬’이라 밝히듯이 중국 문인 왕동궤의 《이담(耳談)》의 중국 속담 가운데 177개를 발췌·재편한 것에, 민간에서 우리말로 구전되던 조선의 속담 214개를 한역해 완성했다. 그간 소개되었던 《이담속찬》은 후대에 제작된 부정확한 판본을 저본으로 했기에 일정한 한계가 있었다. 오랜 시간 《이담속찬》을 연구해 온 임미정 교수가 가장 정확한 판본을 저본으로 삼아 다산이 의도했던 속담집의 원형을 살려냈다.



9791143005472
설민 지음, 2025년 6월 13일, 136쪽, , 128*188mm

알래스데어 매킨타이어는 덕 전통을 재건해 ‘좋은 삶’에 대한 논의를 다시 활성화한 정치철학자·윤리학자다. 아리스토텔레스를 따라 좋은 삶을 다시 인간의 목적으로 세우고, 그것을 구현하는 데 필수적인 자질인 덕을 실천과 서사 그리고 전통이라는 무대 위에서 조명한다. 빈곤해진 철학에 활기를 불어넣는 매킨타이어의 실천철학에서 지금 우리가 마주한 도덕적 파국을 타개할 방법을 찾아보자.



9791143002921
김관욱 지음, 2025년 6월 4일, 124쪽, , , 128*188mm

AI가 바꾼 노동 생태계에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노동은 무엇인지, 기계가 생산해 내지 못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묻는다. 10년 넘게 콜센터 현장 연구를 진행해 온 저자가 4차 산업혁명을 둘러싼 화려한 구호에 가려진 현장의 목소리를 복원해 낸다. 노동자의 건강과 존엄성이 지켜지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어떻게 인식을 재고해야 하는지 제시한다.



9791143001702
백동재, 백남정 지음, 2025년 6월 5일, 116쪽, , , 128*188mm

공학박사 아빠와 아들이 함께 쓴 자녀 교육 실천기다.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를 위해 국어, 영어, 코딩, 윤리 등 핵심 역량을 가정에서 어떻게 기를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9791143001436
김향아 지음, 2025년 6월 4일, 107쪽, , , 128*188mm

인공지능이 리서치, 분석, 프로토타이핑, 평가 등 UX 디자인의 전 과정에 어떻게 개입하고 있는지 실무 중심으로 조망한다. AI 시대 디자이너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해 본다.



9791143001498
황충연 지음, 2025년 6월 5일, 132쪽, , , 128*188mm

문화적 차이로 인한 실패를 AI로 극복하는 전략을 소개한다. 생성형 AI는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문화적 민감성과 전략 실행을 동시에 강화하는 강력한 협력자다.



9791143003898
박휴용 지음, 2025년 6월 5일, 159쪽, , , 128*188mm

인간과 기술, 생명과 인공지능의 경계를 다시 묻는다. AI와 공존하는 시대, 인간의 본질과 윤리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철학과 과학을 넘나드는 사유의 지도를 제시한다.



9791143002303
김주희 지음, 2025년 6월 5일, 143쪽, , , 128*188mm

AI는 스타트업의 창의성과 결합해 사회를 다시 설계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든다. 혁신이 작동하는 구체적 장면을 AI와 스타트업의 결합 사례를 통해 보여 준다.



9791143002709
김원오 지음, 2025년 6월 4일, 138쪽, , , 128*188mm

프롬프트 기반 창작 시대를 맞아 AI 산출물의 법적 지위와 창작자 권리 문제를 분석한다. 저작권, 특허, 딥페이크 등 핵심 쟁점을 총망라해 창작과 규제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



9791143004598
손광헌 지음, 김장환 옮김, 2025년 5월 30일, 675쪽, , , , 128*188mm

당나라 말부터 북송 초까지의 역사를 담은 손광헌의 《북몽쇄언》을 세계 최초로 완역 소개한다. 399조의 방대한 이야기는 당시 정치, 문인, 사회상을 생생히 보여 주며, 사료 및 문학적 가치가 높고 날카로운 사회 비판도 담고 있다. 이번 완역본은 청대 《운자재감총서》본을 저본으로 본문과 일문, 일문보까지 망라하고 상세 주석을 더해 1000년 전 역사의 목소리를 되살렸다. 《북몽쇄언》 1권에는 권1∼권10을 수록했다.



9791143004628
손광헌 지음, 김장환 옮김, 2025년 5월 30일, 713쪽, , , , 128*188mm

당나라 말부터 북송 초까지의 역사를 담은 손광헌의 《북몽쇄언》을 세계 최초로 완역 소개한다. 399조의 방대한 이야기는 당시 정치, 문인, 사회상을 생생히 보여 주며, 사료 및 문학적 가치가 높고 날카로운 사회 비판도 담고 있다. 이번 완역본은 청대 《운자재감총서》본을 저본으로 본문과 일문, 일문보까지 망라하고 상세 주석을 더해 1000년 전 역사의 목소리를 되살렸다. 《북몽쇄언》 2권에는 권11∼권20과 일문, 일문보, 부록 및 해설, 지은이 소개, 옮긴이 소개를 수록했다.



9791143003133
김웅기 지음, 2025년 6월 9일, 121쪽, , , 128*188mm

AI 챗봇을 활용해 현대시를 읽고 비평하는 과정으로 새로운 문해 교육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챗GPT와의 대화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며 리터러시 역량을 키우는 실천적 사례를 담았다.



9791143003652
사토 하루오 (佐藤春夫) 지음, 노윤지 옮김, 2025년 6월 5일, 273쪽, , , , 128*188mm

“일본의 하이네” 사토 하루오. 일본 고전 시가의 정신과 아름다움을 계승한 언어로 시단에 새로운 감정과 사상을 일으킨 다이쇼 시대 대표 서정시인이다. 그의 시선집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데뷔 시집 《순정시집(殉情詩集)》(1921)을 비롯해 모두 아홉 권의 단행본 시집과 시문집에서 대표 시 79편을 선역해 시간 순으로 구성했다. 번역 시와 더불어 각 시 원문도 함께 실어, 하루오의 시 세계를 총체적으로 음미할 수 있게 했다.



9791173074431
송유상, 원종서, 이창준 지음, 2025년 5월 19일, 114쪽, , , 128*188mm

생성형 AI의 발전은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며, 버추얼 휴먼은 그 중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CG 기반을 넘어 광고, 유튜버, 홈쇼핑 등 실질 비즈니스에 활용되며,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하는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를 형성 중이다. 성공을 위해선 기술뿐 아니라 세계관, 페르소나 설계 등 기획 요소도 필수다. 이 책은 버추얼 휴먼의 개념부터 글로벌 사례, 미래 전망까지 심층 분석한다.



9791143003256
최경희 지음, 2025년 5월 30일, 154쪽, , , 128*188mm

뮤지엄이 AI와 기술 융합을 통해 창의적 공동 생산 공간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탐구한다. 디지털 전환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문화 생태계와 예술의 미래를 조망하는 책이다.



9791143002860
김홍규 지음, 2025년 5월 29일, 137쪽, , , 128*188mm

기술이 교육을 바꾸는 시대, 중요한 것은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다. AI는 학습을 정교하게 맞춤화하지만, 동시에 윤리, 편향, 격차 문제도 야기한다. 기술 활용 능력만이 아닌 비판적 사고와 성찰을 포함한 ‘AI 리터러시’가 교육의 핵심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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