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총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총서
자동차 부품사 ‘만도’의 기업명은 ‘전 세계 1만여 도시로 뻗어 나간다’는 뜻이다. 제지사 무림은 남직원 비율이 93%이고, 휴롬은 직원 건강검진에 다른 기업보다 10배 금액을 썼다. SK매직 임직원들이 회장과의 만찬에서 받은 선물은 고구마였다. 대부분 취준생에게 대다수 기업은 멀고 낯설다. 그곳의 일자리가 보일 리 없다. 컴북스기업총서는 기업의 퍼스낼리티를 데이터가 아니라 경험으로 이야기한다. 기업과 취준생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다.
만도 만도는 국내 3위, 세계 45위 자동차 부품사다.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한 전 세계 고객사에 제동·조향·현가장치 등 자동차 부품을 공급한다. 미래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고,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를 개발해 판매하는 등 B2C 기업으로 변화도 모색하는 기업 만도를 소개한다. 김형욱 지음 |
무림 무림은 60년 역사를 가진 국내 대표 제지사다. 2008년 동해펄프를 인수하며 펄프와 제지를 함께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제지사로 거듭났다. 현재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조림지를 조성하고 있다. 조림, 펄프, 제지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로 제지 생산의 본원적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의지다. 전통 인쇄용지 사업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기대받는 기업 무림을 소개한다. 김지나 지음 |
휴롬 휴롬은 원액기의 고유명사처럼 쓰인다. 그만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2000년대 들어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며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원액기 시장 역시 규모가 확대됐고 이제는 소형 가전의 한 카테고리로 자리 잡았다. 제품의 질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른 기업 휴롬을 소개한다. 김지나 지음 |
SK매직 사물인터넷 기술로 생활 가전 렌털 업계도 큰 변화를 맞았다. 기업 간 사물인터넷 플랫폼 확보 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SK매직의 움직임 역시 분주하다. 향후 사물인터넷, 렌털 사업, 해외 진출 등에서 SK그룹과의 시너지 효과를 낼 기업 SK매직을 소개한다. 김지나 지음 |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국내 최대 건축·인테리어 자재 기업이다. ‘지인’이라는 건축·인테리어 자재 브랜드를 국내 업계에서 가장 처음 론칭해 일반인 대상 마케팅에 적극 나서며 명성을 쌓아나갔다. 고기능성 소재 및 자동차 소재 부품 사업의 비중도 적지 않은 소재 기업이기도 하다. 국내 1등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기업 LG하우시스를 소개한다. 신아름 지음 |
2938호 | 2017년 12월 26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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